자연 속 쉼표, 경남 거창과 고창 당일치기 여행
트리탑 전망대부터 출렁다리, 목재문화체험장까지 하루 코스로 충분해요!
일상에 지쳤을 때, 하루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딱 좋은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소개할게요. 바로 경남 거창과 고창을 잇는 힐링 명소들인데요, 트리탑 전망대, 수승대 출렁다리, 목재문화체험장을 중심으로 하루를 알차게 채울 수 있답니다.
특히 복잡한 계획 없이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가까운 거리 덕분에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해요.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떠나도 만족할 수 있는 코스! 지금 바로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당일치기 추천 스케줄표
09:30 – 고창 살림 레포츠파크 도착 (약 1시간 30분 소요)
11:30 – 수승대 출렁다리 이동 (약 20분)
12:00 – 수승대 출렁다리 관람 (약 1시간 30분)
13:30 – 점심 및 휴식 (약 1시간)
14:30 – 목재문화체험장 관람 (약 1시간)
15:30 – 일정 종료 및 귀가
1. 고창 살림 레포츠파크 – 트리탑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백두대간의 절경
경남 거창 위천면에 위치한 고창 살림 레포츠파크는 해발 750m 높이에 자리 잡은 전망 테마파크입니다. 이곳의 핵심은 바로 트리탑 전망대!
손 모양 조형물이 인상적인 이 전망대는 철망 바닥으로 되어 있어 아래를 내려다보는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백두대간의 산세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은 직접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올 만큼 멋지답니다.
레포츠파크 내부에는 숲길 산책로, 숲속의 집, 쉼터,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짧은 시간 안에 자연과 완벽히 연결될 수 있는 공간이에요.
📍 주소: 경남 거창군 위천면 강천산로 1457
💰 입장료: 5,000원
🚗 자가용: 무주리조트에서 약 20분 거리
🚌 대중교통: 거창 시외버스터미널 → 위천면 방면 시내버스 → 택시 약 10분
2. 수승대 출렁다리 – 스릴 넘치는 투명다리와 무병장수 둘레길
다음 목적지는 바로 근처에 위치한 수승대 출렁다리입니다.
길이 240m, 높이 약 20m에 달하는 이 출렁다리는 바닥이 투명하게 설계되어 있어 아래 계곡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어요. 보기만 해도 아찔하지만, 막상 올라서면 상쾌한 바람과 함께 짜릿한 자유를 느끼게 되죠.
다리 양옆으로는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산책길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주변 둘레길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 주소: 경남 거창군 위천면 장기리 산85-2
🕒 운영 시간:
- 하절기 09:00~17:50
- 동절기 10:00~16:50
- 월요일 휴무 (변동 가능)
🚌 대중교통: 거창 시외버스터미널 → 위천면 시내버스 → 도보 약 15분
3. 목재문화체험장 – 자연 속에서 배우는 감성 체험 공간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목재문화체험장이에요.
수승대 관광지 내에 위치해 있어서 별도 이동 없이 도보로 바로 연결되는 게 큰 장점이에요.
이곳은 이름처럼 나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요, 도마, 액자, 책꽂이 등 간단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인기 만점이에요.
2층 테라스에는 작은 카페가 있어, 커피 한 잔 하며 쉬어가기 좋고요. 건물 옆에는 작은 미로공원과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랍니다.
📍 주소: 경남 거창군 위천면 장기리 산85-2
💰 입장료: 무료
🚌 이동: 수승대 출렁다리에서 도보 5분 내외
교통 요약 및 여행 팁
📌 교통 요약
- 거창 시외버스터미널 → 고창 살림 레포츠파크: 시내버스 + 택시 (약 30~40분)
- 고창 살림 레포츠파크 → 수승대 출렁다리: 자가용 또는 택시 (약 20분)
- 수승대 출렁다리 → 목재문화체험장: 도보 5~10분
📌 여행 팁
- 월요일에는 휴무인 시설이 많으니 방문 전 확인 필수!
- 트리탑 전망대는 현장 결제 가능, 사전 예약 시 대기 시간 줄일 수 있어요.
- 미끄럼 방지 신발이나 운동화 착용 필수! 계단과 산책로 많아요.
- 모든 명소가 가까워 이동 동선이 매우 효율적이에요.
마무리하며 🌿
자연을 느끼며 하루를 여유롭게 보내고 싶다면, 거창과 고창을 잇는 이 코스를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감성 충전이 가능하고, 각 명소마다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자연, 체험, 힐링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이번 여행. 이번 주말, 망설이지 말고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