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이 드디어 국내 시장 진출을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전기 SUV A390은 슈퍼카급 디자인, 레이싱 감성의 주행 성능, 그리고 국내 생산 가능성까지 갖춘 매력적인 모델인데요. 오늘은 A390의 외관, 실내, 성능, 가격, 출시 정보까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알핀 브랜드 소개
2. A390 디자인 분석
3.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
4. 파워트레인 및 주행 성능
5. 국내 출시 일정 및 가격
6. 마무리 및 기대 포인트
🏁 알핀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인가?
알핀(ALPINE)은 1955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입니다. 특히 모터스포츠 DNA를 기반으로 설계된 차량으로 유명하며, 1973년 르노 그룹에 인수된 후에도 레이싱과 퍼포먼스 중심의 라인업을 이어왔습니다. 잠시 잊혀졌던 브랜드는 A110의 부활로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했고, 현재는 F1과 WEC팀을 운영하면서 꾸준히 레이싱 기반 기술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슈퍼카 감성의 전기 SUV, A390 디자인 분석
A390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AMP-R 미디엄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전장 4,615mm, 휠베이스 2,708mm로 제네시스 GV60보다 큰 체급을 자랑하는 준중형 SUV입니다.
전면 디자인
- 공격적인 DRL(주간 주행등) 구성은 마치 건담이나 투구를 연상시키는 과감한 스타일
- 알핀의 전통인 4구 원형 헤드램프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됨
- 공기 흐름을 고려한 공기 유도 장치도 실용적 기능과 스타일 모두 챙김
측면 디자인
- 루프라인은 블랙 마감으로 시각적으로 낮아 보이게 처리
- 캐릭터 라인과 로커 패널은 입체적으로 다듬어져 역동성 강조
- 오토플러시 도어 핸들과 매립형 뒷문 손잡이로 세련된 마무리
- 최대 21인치 휠로 SUV의 존재감을 강조
후면 디자인
- 일자로 이어진 테일램프와 X자 그래픽은 강한 개성을 표현
- 패밀리룩인 분리형 후면 유리창과 스포일러로 알핀의 정체성 유지
- 하단부에는 수직 반사판과 스포티한 범퍼 디자인이 강조됨
🎮 A390의 실내, 프리미엄 소재로 완성된 레이싱 감성
A390의 실내는 르노와 부품을 공유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 스티어링 휠에는 대형 알핀 로고 삽입
- 12.3인치 계기판과 12인치 세로형 인포테인먼트가 하나로 연결된 대시보드
- 기어 셀렉터는 디스플레이 하단 버튼 방식으로 미래지향적
- 고급 소재로는 가죽, 카본, 스웨이드, 알루미늄 등이 아낌없이 사용됨
- 뒷좌석은 좁지만, 체급 감안 시 무난한 공간성
- 트렁크 공간은 530L로 실용성도 확보
🏎️ 트리플 모터 탑재! 전기차 이상의 성능
A390은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 트림 구성:
GT: 총 시스템 출력 396마력
GTS: 최고 463마력, 0→100km/h 3.9초
- 토크 벡터링 기반 사륜구동 시스템 탑재
- 최고 속도 220km/h, 오버테이크 버튼으로 10초간 부스트 출력 가능
- 주행거리:
WLTP 기준 550km
국내 인증 기준 예상 450km 내외
- 사용 후 30초 쿨다운이 필요한 레이스 부스트 시스템 장착
🇰🇷 국내 생산 가능성까지! 출시 일정 및 가격 정보
르노코리아는 A390의 국내 생산 가능성을 언급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거 르노는 부산 공장을 전기차 전용 생산 기지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A390 역시 해당 계획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 출시 일정: 2026년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
- 예상 가격: 8,000만 원 ~ 9,000만 원
- 유럽, 미국, 아시아 시장 공략 예정으로 한국이 핵심 거점 될 가능성 높음
🔍 마무리: A390, 프랑스 감성과 고성능의 조화
A390은 슈퍼카급 디자인과 실내 고급감, 고성능 전기 SUV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모델입니다. 특히 국내 생산 가능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대가 매력 포인트인데요. 전동화 시대에 맞는 퍼포먼스 SUV를 찾는다면 A390은 충분히 차세대 드림카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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